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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할배의 날`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1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희망2019 나눔캠페인 특별모금방송과 20일 2018년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 취지에 발맞춰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희망2019 나눔캠페인 특별모금방송에서는 군청 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체, 각종 단체, 개인 기부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 5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청소년 어울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에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할매할배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으며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전국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격대 교육의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써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강상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로 말미암아 조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공동체의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할매할배의 날의 제정 취지와 의미를 통해 노인·청소년·가정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영양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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