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오전 11시에 전종근 부군수 외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과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군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 시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인명피해 저감의 효과를 구현하고자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가두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주민 및 상인들에게 화재사고 대비 요령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고, 아울러 영양전통시장 내 안전점검을 위하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시장 일대 시설물에 대하여 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종근 영양군부군수는 “12월은 한파와 관련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금일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이 좀 더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여 화재 등 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