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재부수비면향우회 장학금 1백만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부수비면향우회(회장 권상출)는 지난 12일 토요일 부산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개최된 신년총회 행사 중 영양군 수비면 학생들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부수비면향우회 장학회(회장 이충권) 장학금은 부산지역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고향에 학업성취가 우수한 학생 2명을 수비면에서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충권 재부수비면향우회 장학회장은 “향우회의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강규 수비면장은 “고향의 학생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재부수비면향우회에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