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개최
- 지방재정 신속 집행으로 ‘경기침체 회복’과 ‘군민경제살리기’ 나선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7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 집행 대상 사업의 향후 집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2019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2,406억 원(본예산 1,503억 원, 이월예산 870억 원 등) 중, 70%인 1,684억 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의 실질적 경기 침체 회복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실적이 부진한 연구용역 등을 집중 추진함에 있어 긴급입찰, 선금과 기성금 지급, 보조사업 절차 단축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지원반 및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등 신속집행점검·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수시로 실적을 점검하고,
상반기 집행률 50% 미만 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절차 미이행, 토지 협의 지연 등의 부진사유를 철저히 분석하여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함에 있어 군 주요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이월예산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에게 경제적 파급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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