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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년도 균특회계 신규사업 발굴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4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실무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편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균특회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로 지원되는 포괄 보조금 성격의 예산이다

이날 설명회는 군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주요 재원인 균특회계 사업의 개요와 예산안 편성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 추진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영양군은 내년도 균특회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대상 사업 선정부터 정부 예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신규 사업은 정부의 정책 기조와 지역 현안을 면밀히 파악,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계속 사업은 집행률에 따라 다음 연도 사업 지원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집행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해 성과에 그치기보다 내년 우리 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정부 예산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당초예산 편성에서 균특회계 예산을 총 261억을 확보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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