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30일~31일 양일간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총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에 위로와 격려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한과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별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등 총 700세대를 대상으로 49백만 원 설명절 위문금이 지급됐다.
이 밖에 독거노인, 장애인 66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는 저소득 장애가정 4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물세트와 명절용품을 전달하는 등 각종 단체에서도 설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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