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23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수)에서는 22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은 올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할과 준비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 학부모들의 자신감을 향상하여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영양초등학교 교사인 박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학교의 구성 및 교육과정,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한 책가방 및 학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수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이 학부모 역할과 초등학교 구성 및 교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