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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보건소(소장 장여진)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차차상위 계층에게 수술에 필요한 의료비를 1인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 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대상 질환은 ▲인공관절치활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안동의료원 진료를 받기 전에 영양군보건소(☎054-680-5113)로 연락해 의료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비 부담 또는 병원 방문이 곤란하여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많은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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