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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3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총 12회에 걸쳐 '키 성장 어린이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영양군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비만, 과체중, 편식 습관이 있어 신체활동이 필요한 아동에게 어린이 요가를 통해 성장점을 자극하여 키 성장과 기초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성장 어린이 요가교실'은 영양군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자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는데 이는 체성분 분석, 빈혈 검사, 유연성 검사 등 아동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를 체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요가교실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 프로그램 중 동병하치,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군보건소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내에 있는 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입력 : 2019년 03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