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9일
| | | ↑↑ 목공예 프로그램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1일까지 영양읍 감천리 소재 문학테마공원 내 북카페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목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생들은 실습에 사용될 원목에 대한 이해 과정과 작업 공구 사용법을 배운 뒤 커팅도마, 플레이팅도마, 냄비받침과 같이 간단한 주방 소품을 만든다.
이번 교육은 기술자가 대신해주는 단순 작업이 아닌, 디자인부터 나무 성형까지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 수강생은 "내가 생각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고, 좋은 원목을 사용해 만든 작품이 세월이 갈수록 손때를 타며 더 아름다워질 것을 생각하니 기대된다”라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은 상대적으로 도시보다 평생교육 접근성이 낮은 군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