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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벼농사 적기 모내기로 올해도 풍년농사 기원

- 적기 모내기, 적정 비료시용, 적용약제로 병해충방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올해 벼 모내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하고 있다.

벼농사는 건실한 종자로부터 시작하여 적정 온도 및 물 관리로 육묘관리가 끝나면 모내기를 시작한다.

우리 지역 적당한 이앙 시기는 조생종(5.25~6.4), 중생종(5.14~5.27), 중만생종(5.10~5.25)으로서 이앙 최적기보다 10일 정도 빠르거나 늦어지면 수량감소, 품질 저하 등이 우려되고, 너무 이른 모내기는 무효분얼 증가에 의한 통풍 불량으로 병해 발생 및 동할미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모내기에 맞추어 논갈이나 써레질전 밑거름을 주며, 밑거름을 줄 때 질소비료가 과다하면 쌀의 단백질함량 증가, 도복에 의한 간접적인 미질 및 수량 저하 등이 발생하므로 질소시비량 조절이 필요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분석에 의해 발부받은 시비처방서에 따라 비료를 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논잡초 방제를 위해 모내기 전·후 2차례 나눠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저온성 해충방제 및 도열병 예방을 위해 이앙 당일 육묘상처리를 실시하는 것과 함께 올해 시행되는 PLS제도에 맞추어 적용 농약 사용과 안전 사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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