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보호협의회 산나물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7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회장 김중하)는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제장 주변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영양산나물축제 3일차인 지난 4일에 실시한 축제장 주변 환경 정비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버린 음료수병, 담배꽁초 등을 수거로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청정 영양군에서 채취한 각종 산나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는 데 한몫했다.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는 6개 읍면 9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상수원 주변 하천정비와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행락철 주민계도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청정 영양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의 환경 정비 현장을 찾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축제 이벤트로 진행된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는 1회용 그릇 대신 김을 사용하여 비빔밥을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일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한 친환경 축제로 진행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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