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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치매서포터즈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는 지난 8일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치매 조기검진 여부와 인지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담당 부서가 협조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의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안심센터 연계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받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독거노인의 치매예방과 인지 기능 건강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안내 등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이를 통해 연계된 대상자는 단계별 검사를 받고,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조호물품(치매환자용 기저귀, 미끄럼 방지 양말 등)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치매환자 조기 발견과 치매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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