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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남몰래 한 선행 `뒤늦게 알려져`

- 강원도 산불 성금 전달,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8일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는 지난 5월 29일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연합회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고, 5월 30일에는 영양군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15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영양군연합회가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과 읍면 생활개선회의 성금을 모아서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남몰래 한 선행이었지만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최민경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운 강원도 생활개선회원들과 우리 영양군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이번 성금은 생활개선 연합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모은 수익금과 성금으로 더 많은 의미가 있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여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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