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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NH투자증권 `전기레인지 80여대` 경로당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0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일(목) 영양군청 전정에서 이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진호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유수호 영양부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청 관계자 및 경로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에 보급될 전기레인지 80여대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 사업으로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고, 기존의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3구 하이브리드형 전기레인지를 곡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영양군에 지원하게 됐다.

농촌지역 마을회관(경로당)에는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으며 LPG의 경우는 안전 등의 문제로 농촌지역 고령자가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하였고, 상․하반기 나누어서 총 400여대를 전국 4개郡(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일 전달식에 참석한 NH투자증권 이강신 부사장은 “농촌지역은 고령인구가 대부분이어서 마을회관에서 조리할 때 사고 위험과 유해가스 노출로 건강과 안전을 지킬 필요가 많았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노인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의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은 우리 사회 모두가 본받아야 할 일이며, 영양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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