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문화시설사업소는 2일 오후 7시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유물전시관 내에서 장계향 및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오프닝 이벤트로 톱과 하모니카 연주자의 연주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후, 교육원 인근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신선하고 저렴한 블루베리, 꿀, 간장, 된장, 장아찌 등의 시식으로 청정 영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전했다.
지난 2018년 4월 개원 이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는 지난 연말까지 11,000여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갔으며, 금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군정방침에 따라 7월부터 11월까지 「장계향 아카데미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소비가 지역 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계되는 공정관광형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계절별로 판촉 품목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관광객, 지역주민, 지자체 모두가 만족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