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영양군 바로민원처리반과 연계하여 마을 회관을 찾아가 ‘찾아가는 합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현장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합동 복지상담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사회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휠체어(스쿠터) 수리, 가정 내 전기·보일러 수리, 간단한 배관 설비, 방충망 보수를 통한 주민밀착형 현장중심 민원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16일 감천 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상원 3리 마을회관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세탁차량 운행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방문을 원하는 정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예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전병호 영양읍장은 “찾아가는 합동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입력 : 2019년 07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