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2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석보면사무소는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8월 초 경운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계 2리 이○○ 농가의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도운 결과 고추 수확 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옥계2리 이○○ 농가에서는 “불의의 경운기 사고로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영양군 공무원들 덕분에 무사히 수확을 할 수 있었다”라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작업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상수 석보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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