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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맞춤형복지팀,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5일
↑↑ 영양군 수비면 추석맞이 생필품 전달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맞춤형복지팀은 추석명절을 맞아 권역 내(수비면, 일월면) 사례관리대상 18가구에게 6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단순 복지서비스연계가 아닌 대상자의 생활상을 살피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해 나가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맹모씨(60)는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필요한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배운석 수비면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수비면 맞춤형복지팀의 슬로건처럼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위기가정에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비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부터 주택환경개선사업 및 난방용품·난방유 지원 등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과 웃음을 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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