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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취약계층 찾아가는 방역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3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에서는 9월~10월까지 입암권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방역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사업은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건물이 노후했거나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처한 가정이 많지만, 기존 실시된 방역사업은 대상이 공공영역에 국한되어 있어 주민과 보다 밀접한 가정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하였으며,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이 시급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요인 등 가정환경에 따라 분무․연무소독을 실시하며, 해충퇴치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취약한 가정에 대한 방역 실시로 주민들이 질병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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