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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녹색 출근길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3일
↑↑ 녹색출근길 캠페인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19년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영양군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

영양군은 이 행사를 위하여 소속 직원 중 당일 출장이 없는 직원을 대상으로 근거리 직원 도보 및 자전거 출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차 없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함으로써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냈다.

우제학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컨설턴트 양성,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라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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