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양군 입암면,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사무소는 25일 제17호 태풍(타파)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입암면사무소, 산림축산과, 환경보전과 직원 20여명은 제17호 태풍‶타파″에 의해서 벼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노달리 이○○ 농가에서 벼 도복(쓰러짐)에 따른 벼 세우기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도운 결과 복구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입암면 노달리 이○○ 농가는“제17호 태풍‶타파″로 피해가 막심해 상심이 깊었는데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입암면사무소, 영양군청 공무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앞으로도 농업재해·질병·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가에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