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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직원 죽파 자작나무숲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5일
↑↑ 영양 자작나무숲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죽파 자작나무숲의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고, 산촌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군청 직원(30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견학을 실시한다.

죽파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약 30ha의 면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생태경관이 매우 우수하여 금년도에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작나무숲길 2km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작나무 특유의 새하얀 수피와 주변 경관에 매료되었으며, 영양군에 이런 자연자원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자작나무 명품 숲으로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영양군은 이번 견학 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더 나은 발전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며, 산림청 공모사업인 산촌거점권역 사업 신청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견학으로 죽파 자작나무숲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주변 관광자원인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본신리 금강송 생태 경영림 등과 연계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산림휴양자원으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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