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부녀회,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7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 구판사업 수익금과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후원금으로 김장 경비를 충당해 김장김치 2,000kg(800만원 상당)을 지역의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 300가구를 선정해 각 리 단위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웃공동체운동을 구현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 새마을부녀회는 서로 돕는 미풍양속을 되살리기 위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생일상 차려드리기, 복지시설 방문 등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이 확산 되도록 이웃돕기 운동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어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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