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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해쓰레기 제거` 하천 정화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1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일 지역의 주요 하천에 산재한 수해쓰레기 제거를 위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천정화활동은 영양군청 및 직속기관, 읍․면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반변천, 삼의계곡 등 주요 하천변, 유원지 등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양군은 제18호 태풍 “미탁”등 집중호우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수해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였으며, 이 처리대책에 따라 비상청소체계 운영 및 읍면별 자체 수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하천정화활동 또한 처리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였으며, 관내 하천변 수해쓰레기를 집중 수거함으로써 상수원을 보호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발생한 수해쓰레기가 하천 등에 유입되어 악취발생, 주민 건강피해 등 주민의 생활에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주민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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