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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양항리 양기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 양항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항리 양기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항리 양기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양항리 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되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영양군에서는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대식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

신한선 양항리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의 노후화로 불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군수님을 비롯한 군 의회 의원님들과 영양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입암면 양항리 양기경로당이 어르신들과 주민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영양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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