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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07일
↑↑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0년‘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전년도 운영 결과와 금년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신규 구입 농기계 기종 선정에 대하여 심의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현재 60종 452대(동력형 35종/214대, 부착형 25종/238대)의 대여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위탁교육, 트랙터 및 관리기의 사전 현장실습 등 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대건수 4,715건, 대여일수 3,930일, 편도운반 1,014회, 콩정선 168회, 임대세입 176,458천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임대농기계 운반 대행 및 임대 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등을 통해 임대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평가와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지역 임대사업에 적합한 농기계 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철 이전에 조기 구입하고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농업생산성이 높아지고, 농업인이 소득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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