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의 5개 읍면 체육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 | | ↑↑ 왼쪽에서 4번째부터 박재서 회장, 오도창 군수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지역의 5개 읍면(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일월면, 석보면) 체육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보태고자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의 체육회는 체력 향상 도모와 마을 주민의 친목 도모, 그리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한 단체이다.
지난번 성금을 기탁한 영양군 체육회 400만 원과 수비면 체육회 100만 원을 포함하여 이번에 기탁하는 5개 읍면(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일월면, 석보면) 체육회의 500만 원으로,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영양군 체육인들이 모금하였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체육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을 실천한 영양군 체육회와 각 읍면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영양군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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