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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상수도 정수장 6개소 일제점검 `이상 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돗물에서의 잇따른 유충 발생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관내 지방상수도 정수장 6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5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정수장 및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유충 발생사고가 일어난 고도정수처리시설과 달리 완속모래여과 처리시설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여과지 및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은 이물질 유입이 없도록 폐쇄형시설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왔다.

군은 배수지 환기구 방충망교체정비 및 시설물 주변 제초작업과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토록 시설 관리강화에 힘쓰겠으며,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적인 개량이 가능토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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