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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9년 교통안전지수 `A등급` 달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9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수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결과이다.

△사업용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렌트카),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횡단중, 차도통행중, 길가장자리통행중, 보도통행중),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운전자(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도로환경(단일로, 교차로)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해 기준점수(1~100점)가 높을수록 교통안전도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이중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평가 84.17점으로 A등급에 선정되었고, 전체 80개 군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강원 고성군, 강원 양구군, 강원 영월군, 경남 산청군에 이어 5번째로 교통안전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 등 시설개선은 물론, 각종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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