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3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추석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약 1주일간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포함된 2개반 8명을 운영하며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등 관내 22곳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및 단속사항은 밀도살,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영업자 위생교육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행위,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 표시 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계도를 실시하며 고의적이고 중대한 불법 축산물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 강력하고 엄정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영양군은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을 지속하겠다.”며, “군민들 또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우리 축산물의 적극적인 소비 및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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