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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계임대료 50%감면 연말까지 연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1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을 올 연말까지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가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60종 412대 전체기종에 대하여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78일간 더 연장하여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기면 모시골길 김모씨(40세)는 퇴비살포기를 임대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방문 임대를 신청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업인이 힘든 시기에 영양군에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을 더 연장하여 주어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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