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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중앙교회 “천사라면 愛쌀깊게” 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23일(수)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라면 1,004박스 및 쌀 100포 등 1,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지난 12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1,004박스 및 쌀 100포(1,4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코로나19 성금과 21학년도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신입생 가방 나눔에도 각 100만원을 기탁하였는데, 이번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천사라면 愛쌀깊게” 나눔행사를 통해 1,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물품의 재원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가장 낮은 곳에 사람을 구원하시고 섬기려고 오신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으로 영양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기쁘고, 감사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군민들과 함께 하는 영양중앙교회가 되고, 영양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불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영양중앙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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