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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비전정보통신 `덴탈마스크 1만장`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2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 ㈜비전정보통신(대표이사 문병국)은 12일(화) 코로나19 개인방역에 소요되는 덴탈마스크 1만장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기탁했다.

경기도의 영상보안 전문업체인 ㈜비전정보통신(대표이사 문병국)은 12일(화)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하여 그간 지역민 모두가 보여준 코로나19방역활동을 살펴보며, 아직도 전국적인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덴탈마스크는 기존 방역마스크(KF94등)착용에 불편을 호소하거나 호흡기 증상으로 숨쉬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마스크로써, 우리 군의 경우 직접 환자와 말을 하거나 환자를 돌볼 경우가 많은 요양시설 등에 적합한 마스크라 할 수 있다.

마스크를 기탁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비전정보통신은 영상보안장비 이외 출입통제SW, 산업보안, 산업안전분야 및 안전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로, 지난해부터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리군의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마스크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서 더 이상의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기탁한 마스크는 신속히 전달하여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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