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석, 김창훈)는 설 명절을 앞두고 8일(월) 오전 10시 ‘情담은 福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관리자들은 떡국2kg, 김, 찹쌀전병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후 독거노인 1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과 섬김의 미덕을 실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행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배려하고자 경북공동모금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배분사업비를 지원받아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뤄졌다.
김창훈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이웃의 따뜻한 정성을 통해 풍성한 마음의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며, 이웃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설에는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필요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