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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8일(월)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 40가구를 선정하여 설맞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설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입암면 새마을단체는 매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수시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잘 쇠길 바라며,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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