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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간식 나누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8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는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거노인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해마다 실시하는 무료 목욕 봉사를 실시하지 못해 독거노인 45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1차 실시하였고 3월 24일(수)에 45명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2차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시작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기면 독거노인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성공적인 행사를 추진한 한종안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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