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하는 `노인 무료 안 검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24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영양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 검진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안과 검진은 안과전문 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전문의 2명이 포함된 검진 전담팀이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후 이상소견자는 투약, 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하고, 안과적 수술(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이 필요한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한해서 수술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실시하던 실명예방재단 무료검진을 작년엔 코로나19로 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셔서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전문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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