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건설기계(대표 권기배)는 25일(금)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현물 기탁은 최근 입암면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를 이웃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되었던 장 모 씨는 “자가격리로 인해 2주 동안 외부활동을 못해 답답하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경북건설기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