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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양군지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되어 있는 영양군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식자재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음식문화가 달라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계절근로자들의 사기증진과 현지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윤석우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향후 계절근로자들의 신속한 현지 적응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농장주와 계절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도입 첫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하여 영양군 관내 농가에 배정된 계절근로자 112명은 고추 및 엽채류 수확 등의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작물 수확이 완료되는 10월말 경 귀국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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