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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중식식권지원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2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일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중식식권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중식식권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활동영역이 축소된 영양군 거주 만 60세 이상의 복지관 이용 회원들에게 영양읍 내 일반 음식점(33곳)에서 사용 가능한 중식 식권을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영역을 확대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동안 영양군노인복지관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양군지부와 함께 복지관 이용회원 및 영양읍내 사업 참여 희망업소를 방문하여 중식 식권 지원사업을 안내ㆍ홍보하였다.

해당 사업은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발급되며, 복지관 이용 회원은 회원증을 지참하여 복지관 1층 로비에 있는 무인발급기를 통해 식권 발급 받아 지정된 영양읍 내 일반 음식점(3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식권 사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양군노인복지관에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사회활동영역이 좁아진 어르신들이 식권을 통해 사회활동영역을 넓히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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