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양군은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2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조사는 정부에서 승인된 통계조사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민들의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 상태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지역개발 및 사회복지 등 중요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육은 조사에 임할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조사 개요 ▲조사표 작성 요령 ▲현장조사 수칙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철저히 교육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관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가족, 보건·의료, 주거·교통 등 45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조사(인터넷 참여)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조사는 우리 군민들 삶의 주관적 인식을 알 수 있는 주요 조사로,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므로 참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사요원 분들의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조사 기간 중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및 크고 작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