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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 회원들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5일(수)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기면 새마을회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독거노인, 생활 환경이 열악한 이웃 및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kg 1포대씩을 나눠 주며 따뜻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상시에도 지역생활환경 정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 등 마을의 대소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한종안 회장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문화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화의 화합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청기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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