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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 새마을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외계층 33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했다.

권재영 협의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보듬으며 위기를 잘 극복 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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