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양군 영양읍,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5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일(목)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7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세제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을 방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생필품꾸러미를 받으신 김 모 어르신(여, 74세)는 “몸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거의 지내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기가 더욱 두려웠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힘든 시기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 함께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