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선바위관광지 내에 위치한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19일부터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분재야생화테마파크의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뤄지게 되었으며, 군은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분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재전시관으로서, 분재 230점, 야생화 100여 종뿐만 아니라 수석 51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 군수는 “10월에 분재가 월동을 위한 체력을 붙이는 것처럼, 이번 무료화를 계기로 지친 국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상황을 이겨나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람시간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