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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상북도청 사회재난과 사과농가 일손돕기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5일
↑↑ 농촌일손돕기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청 사회재난과(과장 김동기) 직원 11명은 25일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로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청기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도청 직원 11명이 참여하여 저리에 위치한 9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등 일손부족 피해를 겪고있는 김○○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1,300kg의 사과를 수확했다.

현재 영양군 사과농가는 코로나로 인한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냉해피해로 사과 생산량이 많이 감소하여 농가들이 힘든 상황이다.

일손을 지원받은 저리 김○○씨는“올해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도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사과 수확 등 일손을 거들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멀리서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경상북도청 사회재난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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