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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새마을회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6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26일 영양고추시장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전개했다.

새마을회 주도의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읍·면별 새마을부녀회의 주도로 계절이 바뀌어 옷장을 정리하고 유행이 지났거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 입게 된 옷 등을 수집하였으며 이를 한 곳에 모아 정리 후 판매할 예정이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의 이웃사랑나누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읍·면 공동체 운동 및 연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탁 새마을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아이스팩. 일회용품 안 쓰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폐건전지 수거운동 등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 실천과 생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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