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쯤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훈) 현관 출입구에 익명의 여학생 2명이 두 박스의 선물을 두고 간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박스 안에는 핫팩 2개, 과자 2개, 사탕 2개로 포장된 50개의 세트의 선물이 들어 있었으며 선물세트 안에는“항상 군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일하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감동의 문구도 적혀 있었다.
선물을 받고 응원의 메시지를 읽어 본 영양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모두가 마음에 큰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에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