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수비면 체육회(회장 김종학) 회원 40여명은 코로나19 상황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올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지난 28일(화) 사랑의 쌀 10kg 50포 및 희망 2022 나눔 성금 100만원을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비면 체육회는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회원들의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고 있다.
체육회 김종학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쌀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우규 수비면장은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시는 체육회 회원들이 계셔 우리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주민의 사랑 나눔으로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수비면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